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8 크루세이더 (문단 편집) == 여담 == 애니메이션 [[에어리어88]]에선 주인공 [[카자마 신]]의 첫번째 기체로 나온다. 에피소드 중에 날개가 접힌 채로 적의 파리채 모양 대공방어벽을 뚫고 나가는 장면에 등장하는데, 실제로 날개가 접힌 채로 비행중인 사진이 발견되어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날개가 접힌 채로 이륙한 후에 날개가 접힌 사실을 알고 바로 착륙을 한 것인데 [[http://www.calnikont.com/images/600_F-8_-24_LANDING_WITH_WINGS_FOLDED.jpg|사진]] 날개를 접은 채로 비행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비행 도중에 접는 것은 안된다고 한다.[* 해당 사진은 조종사가 날개 펴는 것을 깜빡하고(...) 이륙한 것으로, 곧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를 깨닫고 착륙하였다.] 그 외에도 엔진이 꺼진 채로 항공모함에 착함했다는 기록도 있고, 함상기의 특성상 노즈기어가 튼튼한 편인데 F-4처럼 2열 노즈기어가 아닌데도 터프함을 자랑한다. F-8의 경우 강제착함시 메인기어가 다른 기종보다 상당히 짧고 어프로치시 기수각도가 얕기 때문에 메인기어가 아예 뜨는데도 그 하중을 노즈기어만으로 견딘다.[[http://pages.erau.edu/~rogers/avNav/trap2.jpg|참고]] 여러모로 재미있는 기종. F-8의 설계를 기반으로 공격기에 적합하도록 기계적인 복잡성을 줄이고 항전장비 및 항법 장치를 업그레이드하여 [[A-7]] 공격기가 만들어졌는데 오히려 F-8보다도 많이 생산되었고 수출도 많이 되었다. 비행성능이 우수한 기종이었기에 [[NASA]]에서는 F-8을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을 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슈퍼 크리티컬 윙 형상이나 디지털 [[FBW|플라이-바이-와이어]] 등이 있다. 베트남전의 평균 도그파이팅 시간은 48초였는데, F-8 크루세이더는 10분 이상의 최장시간 도그파이팅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67년 12월 14일에 1대의 [[A-4]] 공격기와 1대의 F-8로 구성된 공격편대가 지뢰살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북베트남 상공을 비행중 [[MiG-17]] 4대가 이 둘을 덮쳤다. F-8이 윙맨도 없이 혼자서 이 4대를 상대했는데[* A-4는 재빠르게 도주. 원래 임무자체가 A-4가 지뢰살포하는 동안 F-8이 적기로부터 A-4를 보호하는 임무였다.] 중간에 [[MiG-21]] 2대가 추가로 등장해 F-8이 혼자서 6대의 적기를 상대로 [[17대 1|6대1의 싸움을 벌였다.]] 북 베트남이 MiG-21을 애지중지해 MiG-21 2대는 미사일만 쏘고 바로 도주해버리고, 4대의 MiG-17과 격렬한 도그파이팅이 벌어졌다. 노련한 F-8 조종사는 불리할 수 있는 저속 선회전을 회피하고 MiG-17보다 강력한 엔진을 가진 장점을 살려서 지속적으로 에너지 파이팅을 벌여서 4대의 MiG-17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웠으나 '''가지고 있던 사이드와인더는 영화처럼 전부 빗나가고, 기관포를 쐈으나 단 7발 쏘고 기관포 4정이 모두 고장났다'''. F-8의 조종사는 계속 에너지 파이팅을 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MiG-17이 잠시 F-8을 시야에서 놓치자 그대로 전속력으로 도주해서 살아 돌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